독일문화1 5월의 첫 날 기록(아침식사, 줌미팅, 산책, 마파두부) 토요일 느지막이 배가 고파 일어났어요. 오늘은 남편이 아침을 차려줬네요. 구운 방울토마토와 토스트, 계란 프라이예요. 위에 소금을 착착 뿌려 먹으면 그 재료 본연의 맛이 느껴져서 좋아요. 오늘은 케첩을 생략합니다! 토마토를 기름을 두른 팬에 구워 먹는 거 정말 추천드려요! 너무 간단한데 어쩜 이렇게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 나는지. 오늘은 한국의 친구들과 화상통화 프로그램인 줌 Zoom으로 만나기로 했어요! 참 세상이 많이 변했죠? 한국시각으로 저녁 6시, 여기 시각으론 아침 11시라 노트북을 켜고 앉았어요. 대학교 친구들과 이렇게 만나 이야기하니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 거리가 무색할 만큼 자연스럽고 좋았답니다. 기술의 발달로 이런 것도 가능해지네요. 코로나로 참 많은 것이 변했죠? 멀리 있지만 이렇게.. 2021. 5. 2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