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목도마1 독일 유기농마트 Denn's Biomarkt 독일 남부식 면인 Spätzle(슈페츨레)를 직접 만들어 먹는데 접착제를 쓰지 않은 통원목으로 된 작은 나무도마가 필요해 유기농 마트로 갔다. 지금까지는 면을 만들 때 그냥 갖고 있는 플라스틱 작은 도마를 썼는데 아무래도 뜨거운 물에 닿으며 면을 만드는 과정에 환경호르몬이 나올 것 같아서! 슈페츨레 만드는 법은 정말 간단하고, 특별한 재료가 필요하지 않아 한국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. 슈페츨레 만들기는 다음에 글을 써보겠어요!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채소, 과일 코너! 대부분의 채소들은 포장이 되어있지 않고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고른 뒤 옆에 놓인 종이봉투에 담으면 된다. 쓸데없는 플라스틱 포장은 매번 내 양심을 콕콕 찌르게 만든다. 요리를 하면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플라스틱에 마음 한편이 무거워.. 2021. 4. 14. 이전 1 다음 반응형